미니 자급제를 선호하는 이유 2
- IRIVER
- 조회 수 265
- 2019.05.19. 11:04
저는 사실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 자급제 기기만 써와서 그러지는 몰라도 기기 자체에 통신사 로고가 들어가있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뭔가 폰에 통신사 로고가 있는 순간 내가 돈 주고 산 기기의 느낌이 팍 감소되고 통신사에서 폰을 렌탈해서 쓰는 느낌이 들어서 싫고 통신사의 각종 트윅에 쩔어있는(?) 통신사향 기기를 보면 제조사에서 의도한 가능을 100%사용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 전 부터 가급적 자급제를 추구해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상단바에 로고 집어넣는 만행을 보고서는 그냥 믿고 거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서 스마트폰 초기에 저에게는 갓갓 폰이었고 상당기간 아이폰을 썼던 계기가 되기도 했습죠.
그 담부턴 엑페의 세계에 빠져 6년이상 자급제만 썼더니 통신사 끼고 출시되는 모든 폰에는 눈길도 안주게 되더군요...
제 성격이 좀 특이해서 그런 거겠지만 앞으로도 별일이 없으면 자급제만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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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자급제가 좋은 이유 : 그냥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