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디스플레이, TV용 대형 OLED 패널 개발 난항
- 다잊어야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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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18:21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 컨셉을 정확하게 못 잡고 있다"며 "유기물 증착장비 설계를 다 해놓았으나 최근 다시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증착장비 반입요청 시기를 당초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생산라인에서 쓸 유기물 증착장비는 일본 캐논토키가 공급하기로 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른바 ‘QD-OLED’로 불리는 이 기술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로 ‘블루 과잉’을 꼽고 있다. QD 빛발광은 블루 빛으로 컬러필터 속 퀀텀닷을 때려 원하는 색을 얻는데, 이때 입자와 입자 사이로 블루 빛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색순도를 높이려 퀀텀닷을 쓰는데, 오히려 색혼입이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한다.
댓글
역시 기존 증착방식으론 안되나보군여
엘지따라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