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패러다임이 바뀌는 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432
- 2019.07.11. 11:03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좋아요. 그럴 수 있습니다.
TWS요? 좋아요. 그럴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나 TWS나 편해요.
TWS는 선으로부터 자유로워서 활동성이 크게 늘고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빌미로 자꾸 뭘 빼고 사라고 사라고 등 떠민다는 겁니다
어느 회사건 안 가리고 다 그럽니다
폰 값 얼맙니까
100 넘어가고 200에 달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100 200 애들 장난 아닙니다
그거 한번에 부담하기 힘들어서 할부에 뭐에 이거저거 조건 거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그정도 가격을 들이면서 정작 던져주는 건 젠더 하나가 끝이라는 겁니다
꼬우면 TWS를 또 사래요. 꼭 에어팟이나 버즈는 아니더라도 결국 사라고 합니다.
도대체 100에 200 사이로 비싸게 지출하면서 왜 우리가 TWS 하나 기본 구성품에 없이
그냥 젠더 하나 받고 만족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외장메모리 건도 마찬가지.
클라우드 좋죠. 좋아요.
그런데 확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영 아니라는겁니다.
구글 드라이브나 N드라이브 플랜에서 200GB
구글쪽은 연 3,7만
네이버는 연 5.0만
네이버 검색 기준 512GB sd카드 10만
구글 200GB를 3년 쓸 돈으로 512GB를 고장나지만 않는다면 영구 소유할 수 있는거고
네이버 200GB를 2년 쓸 돈으로 512GB를 영구 소유 가능하다는 겁니다
패러다임이 넘어가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패러다임이 넘어가는 와중에 자꾸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단순히 눈 앞에 안 보이니까
눈 앞에 안 보이게 해주니까
그러니까 그걸 받아들여라-는 건...
자꾸 기업의 플랜에 우리가 맞춰지도록 강요당하는 게 보인단 말이죠
이런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게 정말 좋은 건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그 512기가를
다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말씀하셨듯이
클라우드는
인터넷 연결만 되면
휴대폰, 태블릿, PC는 기본이고
심지어 TV에서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죠
클라우드는 단순 저장 용도가 아닙니다.
게다가 기본 용량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어폰 문제는 호불호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폰이라는 것은 과거와 달리
1년 사용하고 마는 존재가 아니라
고장 날 때까지 사용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100, 200이라 할 지언정
기간으로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액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코드 프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패러다임이라는 것은
존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고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기존의 시스템은 버리게 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죠
그래서 패러다임이란 존재는
패러다임에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싫어합니다.
'[성공]함께크는성장'님 처럼
자신이 손해를 봐야 하니까요.
만약
패러다임이란 존재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 패러다임은
지금과 같은 문제를
고쳐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사회는 변화하지 않을 겁니다.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엄청 느리게 발전하겠죠...
공유경제를 절대로 부정하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왜 자기들 멋대로 판단해서 밀어 넣느냐는거죠
아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sd카드를 대체할 만큼 성숙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접근성은 얻었지만 용량 면에서 더 분발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런 면에서 sd카드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아직 보합세라는게 제 생각이고요
그런데 그 보합세에서 선택권도 없이 그냥 자기들 멋대로 밀어넣는다?
그걸 패러다임이라는 이름 아래에 받아들여야 하나요?
넘어가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왜 아직 갈 길이 먼 걸 멋대로 츄라이 츄라이 강요하냐는거죠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더 나아지고 완전히 성숙해지면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지금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요금체계를 봤을 떄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아직 sd카드를 빼기에는 부족해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TWS는 약간 방향이 다른게
뺴는 건 좋다 이겁니다
빼면서 왜 기본 구성품에 코드리스 안 넣어주고 추가 지출을 강요하냐는 겁니다
3.5파이 구시대 기술 맞습니다
C타입 젠더 넣을 수 있어요.
문제는 C타입 젠더 덜렁 넣고 왜 TWS는 알아서들 구매하세요 하냐는 겁니다
차라리 폰이 중저가형이면 몰라요
그래 저렴하니까 어느정도 부실한 건 감수할 수 있다 칩시다
갤럭시S나 노트 라인업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오래 쓴다고 해도 초기 지출 비용이 큰 건 사실이에요
초기 지출 비용이 크게 들어가게 하면서 정작 추가 지출을 더 강요하는 걸
소비자가 좋게 봐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공유 경제를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패러다임이 무엇인지를 설명을 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공유 경제라고 우기는
우버와 에어비엔비를 고깝게 보지 않는 쪽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패러다임이라는 것은 그런 겁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강제로 적용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패러다임에 적합한 사람은
해당 패러다임을 좋게 보고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패러다임을 싫어합니다.
오디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간극을 좁힐 수 없을 테니 넘어가겠습니다.
참고로
회사들이
서비스로 줬으니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것이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코드 프리 사는 것을 당연시 여겼을 겁니다.
클라우드의 경우
음악, 동영상 이미 다
스트리밍으로 넘어온 상태입니다.
만약 밖에 듣고 보는 것이 문제라면
그 부분은 제가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굳이 제가 언급 안해도
최신 폰에서는 문제 없다는 거 아실테니까요^^
우리가
보관하기 위한 음악, 영상
보거나 듣기 위한 게 아닌 이상
폰에 보관을 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나 PC에 보관을 합니다.
문서도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나 PC에 보관을 하고요.
이미 여러 회사에서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3개의 클라우드를
용도별로 사용을 한다면
기본 제공해주는 용량으로 충분합니다.
이런걸 나쁘지않다 괜찮다 문제 딱히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죠. 유저 입장에서 빠져서 좋을거라곤 단 하나도 없는데 말이에요.
한낱 고용량 팔아먹기와 코드리스 팔아먹기 위한 수작에 불과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