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폴리시 "日, 韓 상대로 준비 안된 전쟁 시작해"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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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14:22
FP는 "한일 갈등은 최소한 외면적으로만 보면, 일본이 지난 7월 1일 취한 반도체 제조 등 관련 물질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둘러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뒤에는 강제징용공 문제에 대해 한국을 압박하겠다는 분명한 욕망( a clear desire)"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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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는 특히 "기본적인 홍보 지식에서 보면, 이런 종류의 발표(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할 때는 최소한 (제재)이유의 증거와 언론 및 외교 관계자들에 대한 백그라운드 브리핑,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어떻게 하겠다는 분명하고도 일관된 노선이 있어야 한다. 홍보자료 발표를 위한 모든 정보는 하나의 당국 채널을 통해야 하며, 코멘트를 하는 공식적인 인물도 하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예기치 못한 전개(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보이콧 운동)에 대한 비상계획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그 대신,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일본 관리들의 일관되지 않은 성명과 모호한 빈정거림(vague innuendo)"이라는 것이다.
FP는 "일본 정부는 상당한 역류(backblow)에 준비가 돼있어야 했다"며 "삼성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15%를 차지하는 기업인데, 그 어떤 정부도 자국의 핵심 사업을 겨냥한 위협에 직면하면 그냥 나가떨어지기를 거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반응에 일본 정부는 앞뒤로 휘청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388454
외교 전문지에서 이런 칼럼이 나온다는건 아베 주장이 앞뒤가 안맞는다는걸 미국 외교통은 파악 다 끝났다는겁니다.
아니 애초에 걍 일본이 앞뒤 안맞는 말 하면서 우기는 상황이고 수출규제 하는 증거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