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전자의 서러움
- A7S2
- 조회 수 62
- 2019.08.21. 00:04
설업읍니다 진짜
운전 안해본 친구들이 꼭
"선배님 저 집까지 데려다주면 안돼요??ㅎ"
"나 태워줘라"
이럽니다...ㅠㅠ
물론 가까운 거리, 가는 방향이면 당연히 태워주는데
진짜 이런식으로 연락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보자 했는데
포천까지 자기 데리러 와주면 안되냐고 하던가...
(아 저는 안양 삽니다 ^^^^^^^)
내일 뭐해?
오늘 쉼
나 구로 디지털 단지까지 차 태워주면 안되냐?
이러던가...
그나마 택시비 주겠다고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아니 꼭 쉬는 날 쉬는 사람한테 운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지...;
별의별 인간들 다 있네요 진짜
댓글
태우고 가는길에 주자하다 쳐박고 혼자 졸라 짜증내면 눈치보면서 태워달라고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