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언론시사회 반응
- 기변증
- 조회 수 109
- 2019.09.19. 21:28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 <인천상륙작전>과 <포화속으로>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범수와 차승원의 캐릭터들이 사라졌다. 그대신 이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기본 라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잡사연 없이 바로 '장사 상륙작전'으로 시작되며, 꽤 공들인 롱테이크 참호 장면을 보여주고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나 볼 법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강조하기도 한다. '반공영화'를 지양하는 대사를 종종 넣으며, 이는 곽경택 감독의 계획이기도 했다. 물론, 곽 감독 특유의 정서도 작품에 꽤 녹아 있는 편.
(일본인)
한국영화 장사리를 봤다.
태원이 만든 포화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한국전쟁 3부작 중 3편.
반공영화라기보단 학도병간의 심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국뽕영화인 줄 알았지?
https://www.tvreport.co.kr/2009444
애국심 고취용 국뽕 영화가 아닌, 반전 영화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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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잘 나왔나 보네요.
댓글
태극기 휘날리며도 거의 반전영화였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