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시국 WF-1000XM3를 구매하였습니다.
- 김뉴비
- 조회 수 467
- 2019.10.03. 05:53
는 사자마자 불량 ㅋ
왼쪽의 근접 센서가 불량입니다.
페어링 되고 소리는 나는데 귀에 장착했다는 인식이 안 돼요.
그래서 터치 컨트롤도 안 되고 음성 안내도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노캔 성능도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노캔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캔슬링 돼봤자 짜증나는 소음은 어차피 들린다는 것?
코드리스 이어폰을 주로 귀마개 용도로 쓰는지라 노캔 이어폰이 딱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너무 실망이네요.
1주일 써보고 환불할 지 교환할 지 결정해보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왼쪽이 인식이 안 되니 5분만에 꺼져버리네요(옵션에서 자동 꺼짐 기능을 꺼도 그냥 꺼집니다.).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터라 차라리 불량인 게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샘숭 ANC 이어폰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댓글
노캔이어폰은 달릴 때 바람소리가 아주 진국이죠 ㅋㅋㅋ
그래도 소니꺼 정도면 현존 최고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