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포 모든 돼지 없앤다..돼지열병 확산에 특단 조치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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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23:22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김포 내에 있는 모든 돼지를 대상으로 4일부터 수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이 발생했던 농가 3㎞ 내의 돼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매한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뒤 이상이 없으면 도축해 출하하기로 했다. 도축장에서 임상·해체 검사를 한 뒤 안전한 돼지고기를 시장에 유통한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반경 3㎞ 내의 기존 살처분 대상 농가는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농가의 돼지는 모두 예방적 살처분을 하겠다는 것이다.
즉 돼지고기용으로 도축하든가, 아니면 예방적 살처분을 벌여 해당 지역 내 돼지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겠다는 특단의 조치다.
물론, 발생지 3㎞ 바깥의 농가라 하더라도 너무 어려 출하할 수 없거나 농장주가 출하를 거부하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 없이 모두 살처분 대상이 된다.
https://news.v.daum.net/v/20191003214548562?f=m
애매하게 대응하는것보단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확산을 막는게 낫죠
잘 되서 확산 막았음 좋겠네요
댓글
전국에 퍼지는거 보단 이렇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