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어팟+안드로이드 3일차 후기
- 서녘마리
- 조회 수 628
- 2019.11.04. 19:53
1. 디자인
- 하이글로시라고하나요? 저 유광 코팅.
케이스가 국내에 제대로 없어서 먼지구데기가 되가고있습니다.
검은 실털 겁나 잘붙어요. 고양이 털도
- 케이스 버즈보단 약간 긴데 손으로 잡으면 그립감있어요.
- 근데 뚜껑이 원래 이렇게 잘열려요? 가방에 넣어놧는데 한번 열려서 곤란한적이 있었어요.
빅스비루틴으로 연결되면 음악재생해놓게 해놔서
이시국에 버스에서 풀볼륨으로 GReeeeN 하루카 틀어봤읍니다.
- 딱히 이 뒤론 열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2. 연결
- 에어배터리 아직 미지원입니다.
그래서 배터리도 표시 안되요. 매일 출근하면 무충기에 올려두니까 별 상관은 안합니다.
- 끊김은 없음! 단 버즈보다 붙는데에 딜레이가 쪼끔있어요
그래도 귀에 끼는데까지의 시간도 있으니까 상관없음.
- 끊김은 못 경험해봤습니다.
버즈는 폰 주머니에 넣고 좀 틀어막으면 신호감쇠가 되는지 음이 늘어지고난리가 나는데
얜 바지에 폰넣고 주머니에 손끼고다녀도 잘되더라구요.
- 다만 펌업이 안되니까 주기적으로 아이패드에 연결해줘야하는게 번거로울거같아요.
에어팟 펌업나오면 알려주는 사이트같은거있으면 알려줘요 ㄷㄷ
3. 음질
- 일단 구리지않습니다. 에어팟보단 편한 소리.
- 다만 ANC때문인지 고음부가 조금 뭉개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받음.
이건 음질최적화 및 EQ질로 해결봤습니다.
음질최적화 기능이 안들리는 음역대 찾아서 그 음역대 부스팅해서 플랫 비슷하게 만드는거같던데 맞나요?
- 저음부가 에어팟 1/2에 비해 강화됫단 얘기들이 있는데 eq로 좀 낮춰도 별 티안나는거보니까 맞는듯.
4. 총평
안드로이드에서 쓸 수 있다.
나는 인싸가 되고싶다는 사람들은 필구템입니다.
에어팟1/2보다 착용모습이 기괴하지않습니다.
힌지는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 종특인 모양이더라고요.
유선충전 케이스 대비 헐렁거린단 얘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