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브오공쓰 열흘정도 써본 간단후기
- MysticCat
- 조회 수 300
- 2019.11.30. 15:31
저번주에 기계 받아서 열흘정도 써봤습니다.
자급제고, SKT LTE 꽂아서 썼네요. 그래도 G7, V50 써봤던 기억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중요한거만 짚어보니..
1. 하드웨어 마감
- 생각보다 마감이 괜찮습니다. 단단하고 매끈하고 튼튼하고 보기도 이쁜편이긴 해요.
2. SW
- 원유아이 룩엔필이 많긴 한데, 군데군덴 삼성보다 나은 부분도 한두개정도는 있더라구요. 세개라곤 안했습니다.
- 최적화 괜찮은 편이나 군데군데 잔렉같은게 있어요.
3. 스피커
- 붐박스가 사라졌는데 붐박스만 사라졌습니다.
4. 배터리
- 미쳤습니다. 게임할거 다하고 유튜브보고 블루투스로 노래듣고 듀얼스크린 다꽂아쓰는데 화면켜짐 5시간 30분 넘겼을때 11% 남아있었어요. 풀LTE로 사용했습니다.
5. 쌍노치 듀얼스크린
- V50꺼보다 훨씬 낫습니다. 정말로 그건 뭐 주니까 썼지....
- 그럼에도 막상 쓸데를 찾아보면 이거다 싶은건 아직 없네요.
6. 유선음감
- 이건 뭐 좋다는데 이견이 있는지?
7. 디스플레이
- 생각보다 LGD OLED가 빨리크네요? 근데 아직도 케바케로 한지현상 있는경우도 있다곤 하더라구요. 제껀 없었는데 그냥 뭐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8. FOD
- 특출날거 없이 그냥 적당히 딜레이에 적당히 잘 인식됩니다. 제 S10보다도 정확도는 더 좋긴 하네요 ㅡㅡ;
9. 카메라
- 정말 특색없이 찍히는 카메라...
결론
- 엘지 근 5년 사상 최고 역작 탄생. 이유는 이상한 짓 안해서......
- 그럼에도 같은가격이라면 저는 글쎄요 노트텐플 살거같긴 하네요.
- 절대 휴대폰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같은 가격대에 비교할만한 대상이 아니라는거 뿐.....
- 5G는 오지는 가격이 생명입니다. 이게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