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국종 닥터헬기' 운영 방해 문서 첫 확인
- BarryWhite
- 조회 수 233
- 2020.01.16. 18:08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6893
항공(닥터헬기) 전담 간호사의 경우 "보건복지부,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 선정이 임박함에 따라 하반기 닥터헬기 운영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항공이송 건수의 증대가 예상되므로 항공전담 간호사 증원 필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계획서에 근거하여 헬기탑승 간호인력 8명의 증원을 요청한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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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간호사 1인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해기로 한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운영비 지원방안 변경 안내(2018년 3월 23일)를 덧붙여 간호 인력을 증원해도 병원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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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병원도 나름의 고충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묵살하고 인력 충원 안해줬다는 걸 보니까 답나오네요.
이것도 잘못알고있는게 이미 병원측에서는 예산 유용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에 합의했고 이미 감사 결과 문제없다고 판단난 문제입니다. 다시한번말하지만 이국종교수님은 여러 보직자 중 1명일 뿐이고 부서마다 보직자마다 예산유용에 대한 생각과 의견이 다 다르죠. 교수님은 그 결정이 마음에 안들었을 수 있으나 이건 법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간호사 1인당 4000만원 지원으로 어떻게 병원 부담이 안늘어납니까. 이미 신입연봉이 4000만원을 넘는데요. 그리고 매년마다 연봉상승 그리고 언제까지 지원해줄주 모르는 지원금에 권역외상센터에 인력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예산금은 안나오는데 회사입장에서는 리스크죠. 일반 회사로 따지면 한 부서에 인력채용시킨 후에 다른 곳으로 옮기지도 못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돈도 안들고 나라에서 지원금 다 준다는데 일할 사람을 안뽑으면 바보겠습니까. 회사 다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회가 많이 복잡합니다.
일반사람들의 생각들이 거기서거기인데요.
선전-선동에 쉽게 휩쓸리는 경향이 있죠.
간호사 4000만원 지원?이러면 큰돈같지만,
엄청난 적자를 봉합하는데 쓰고나면 순삭
3교대에 3D과에 기피지원하는데, 과특성상 베테랑간호사를 일정비율 배치해야해서, 병원장도 간호사들 의료진들 다독이며 정치질도 하며 내부불만 찍어눌러야 하기도 하죠.
지금 건강보험 왜곡되고,
진료할수록 빵꾸나는 개차반수가에
전문인력들은 갈수록 더 기피하고
선심성정책이랍시고 권역별 외상센터 응급센터들에 빵꾸난 돈을 몇십억씩 돈 줘봤자 순삭되고, 수익악화되는 사립병원들은 골칫거리이죠.
걍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수가를 현실화하던가?
아님
기존 국립병원에다가 싹 몰아서주던가?
해당목적의 공공병원을 신설해서 확충해서
국가가 책임을 지면 됩니다.
정부가 그건 정말 싫어하죠
이런 문제들이 심화된게,
쉽게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문제는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없고, 돈도 쓰기는 싫고
임시방편으로
땜질하는식의 소극적 재정지원으로 버티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가진자와 없는자의 갈등문제가 아니고,
정부가 공언(공약)을 했으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되는 문제이죠.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는 의료체계에서 사회주의의료체계를 강력하게 적용하면, 국가도 국민건강보험료이외에도 거액의 재정지원을 해야하는데, 돈을 아예 안쓰려고 하죠.)
헬조선 특)
하늘에서 천재를 내려주면 잘 써먹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끌어내려서 죽여버릴 생각 밖에 안해서
황-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