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초에 LG전자가 제품 출시 관련해서 공식 언급한 적이 있긴하군요
- AlieNa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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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17:16
1) 기사 中
" 이러한 LG전자의 행보는 지난달 30일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밝힌 매스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당시 LG전자 측은 V60 씽큐는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
그러니까...
V60 ThinQ 같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전용
LG Q51 같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 = 국내 시장 타겟
어디서 나온 아이디어인진 모르겠지만, Q51만 보더라도
네이밍 자체가 갤럭시 A51 와 경쟁해서 시장 선점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말이죠.
근데 삼성의 엑시노스 980에 LG는 헬리오 P22로 경쟁하고,
삼성의 6GB 램에 LG는 3GB 램으로 경쟁하려는 제품을
30만원대에 출시하려고 한다니 말이죠.
2) 기사 中
" LG전자 MC 사업본부의 연간 누적 적자가 1조원을 넘은 상황에서 판촉비 등 출혈 경쟁에 나서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LG전자가 작년 출시한 'V50 씽큐' 등 프리미엄 제품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별도 스크린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영업손실은 되레 더 커졌다. "
정녕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해서 영업 손실이 되레 더 커졌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계속해서 이러한 행보로 나온다면... 저는 더 이상 LG전자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 Q51 램 3기가에요?
무슨 배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