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집단 수장이라는 사람이 참 답답하네요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216
- 2020.02.21. 19:10
아 그래
감염 방역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막아야죠
전문가들 얘기대로 했으면 덜 하거나 막을 수도 있었겠죠
해외에 있는 국민들도 최대한 들여오지 말고 문 싹 닫고
중국 거쳐오는 외국인이나 갔다 왔던 사람들 진작에 막았어야 하는거고
안 되면 지금이라도 전수조사 싹 다 하고
여차하면 외국인 출입도 막고요
그래 그럴 수 있다 이겁니다
저 말이 틀리지 않다 그겁니다
문제는 행정부라는게 의협 하나 말 듣고 움직였어야 한다 만큼
무슨 1+1=2 같은 결정 하는 곳이 아니라는거죠
우리가 간단하게 직장 하나를 결정하더라도
복리후생 월급 성장 가능성 이런 다양한 걸 보고 결정합니다
미래를 길게 보고 여러 요소를 생각해서 간다고요
우리 개인 삶에 있어서도 그런데
몇 천만을 흔들 수 있는 국가적인 정책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당장 저 밑에서 최대집인가 뭔가 하는 저 양반이 기사에서 얘기한 거 봅시다
교회 예배뿐만 아니라 영화관, 세미나 등등 어느 상황에서든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상황에 정부가 선제적 대응을 했어야지
이제와서 신천지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잘못된 것
영화관 세미나 같이 사람들 모일 수 있는데 막아야 한다고
그거 응 바로 막음 전국 단위로 그런 거 싹 다 금지하고
개인활동도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뭐 그럴 수는 있죠
근데 저거 때리는 순간
안 그래도 그 영향으로 계속 침체되어 있는거
대놓고 정부에서 자기 손으로 목조르는거고
당장 경제 상황과 연계되어서 나타나는건데
저걸 쉽게 막 지르는 거 자체가 미친 소리죠
소비 심리 회복되는게 무슨 온오프 스위치인 줄 아나
아주 그냥 지가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라고 막말을 해요
그리고 중국 쪽 인원 왜 미리 차단 안 했냐는 얘기도 종종 나오는데
상대는 중국입니다
THAAD 무기 하나 들여온다고 그 난리 피웠던 거 생각해보세요
더 이전으로 가면
남의 나라 해역 넘어와서 불법조업 하는 녀석들이 와서
나가라고 하니까 해경 상대로 무기 쓰고 그랬어요
이청호 경장님이 그거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그제서야 우리는 무기 쓴다고 하는데
그거가지고 무기 쓰지 말라고 GR 하던 놈들이에요
뭐가 상식이 통할 애들이 주변에 있어야 통하던가 말던가 하죠
그렇다고 의존도가 현저하게 낮아서 우리가 저것들 무시해도 응 영향없어
뭐 이럴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중국 저것들 WHO까지 구워 삶아먹은 애들이에요
쟤들에게 구워 삶아져서 중국 시찰 가면서 우한 안들르고 다른데만 슥 둘러보는 애들입니다
저런 애들 상대로 뭔 바로 차단을 하느니 마느니 총체적 방역 실패니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는 겁니다
막말로 저 의협이라는 사람도 지가 전문가 집단 대표 나부랭이니까
전문가 입장에서는 어쩌고 저쩌고 뭐시고 하는거지
지 혼자서 보건 외교 치안 행정 등등 다 한번에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면
저런 말 쉽게 나올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비정상적이라 차단 자체를 못하는 건 확정된 상황이었고
그렇게 되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야 애초에 확정이었던거고
의협에서 말하는 총체적 방역 실패 자체는 확정된 상황이었고요
신천지는 거기에서 국가 단위로 페이스 열심히 조절하던거
지들이 갑자기 추가로 오지게 깽판져서 저리된 거였고요
쟤들 원래 숨어다니던거 일상이에요 일상
숨어서 다니고 티 안내고 잠입하고
종교 빼고서라도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니까요
죄다 전문가 시각에서만 보이는
공자왈 맹자왈 비슷한 소리 하고 있으니까
쥰내 답답하네요
어느 상황에서건 대규모 발생 할 수 있었죠.
그래서 시부레 나름대로 다들 개인 위생 철저히 하지 않았습니까
왜냐면 지역 경제 더 죽이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방역하려면
개인 위생이 철저하게 1순위니까요
마스크 최대한 끼고 손소독제 막 배치하고 다들 그랬잖아요
그걸 와장창 무너트린게 신천지고요
전문가 집단이 저렇게 답답한 소리 하는 거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그렇게 막 지를 수 있으면 자기가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위치에 가던가 말이죠
저도 저 의견에 전혀 동의하진 않지만, 100번 양보해서 의협의 수장으로서......... 할수도 있는 소리이긴 합니다.
확실한건...... 중국이 아무리 싫건 어쩌건 중국과 손끊는순간 작살나는건 우립니다...
중국이 기침하면 독감걸린다는 한국에서 왤케 다들 감정적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이 대국에 걸맞지 않는 비열함을 부리는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랑 무역으로 정말 강하게 얽혀있습니다. 조선시대 명나라 빨듯이 형님나라 할것도 없지만 좀 현실적인 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귀찮아서 길게 안썼는데, 이해를 못하시나 보군요. 귀류법까지 아시는 분이 왜 본인 글의 오류를 발견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의사협회의 주장이 모두 맞았다 -> 틀린 소리. 일본을 언급한 기본 예시부터 틀림.
(일본도 해외 입국 금지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는 식으로 발언, 이는 일본의 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과 상이한 이야기. 해외에서 출발한 크루즈 내에 감염자가 많은 것이고, 그 크루즈 안에는 자국민이 대다수. 즉 자국민을 받아들여선 안된다는 논리로 전개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맞지 않는 이야기.)
북한이 중국 입국금지 했으니 우리도 해야 된다 -> 틀린 소리. 북한조차 한다고 다른 요소들을 무시하고도 입국금지해야할 근거로 만족하지 않음.
북한이 중국 입국금지 했으니 우리도 가능 하다 -> 당연히 틀린 소리.
(북한이 한다고 해서 모두 옳은 것이라는 근거가 없음. 또 북한이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정과 다르게 그들의 방법을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아님. 북한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도 아니고 군사적인 통제가 당연하게 이뤄지는 독재 국가. 중국인을 차단했다고 해서 모든 교역 루트를 틀어막았다고도 볼 수 없음. 즉 어떤 한 현상만 놓고 그 과정을 싸그리 무시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과정에 그대로 도입할 수 없다는 의미.)
결론 : 틀린 논거를 기반으로 한 틀린 주장.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목소리고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늘 옳은 소리일 수는 없는거죠.
완벽한 방역의 입장에서는 그냥 원천 차단하는 게 맞지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게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