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세계 소식
- Mist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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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20:58
8일 요미우리(讀賣)신문 보도에 의하면 모로타 히로유키(諸田洋之)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의원(무소속)은 1세트에 2천장이 든 마스크를 지난달 중순부터 40차례 이상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
모로타 의원이 내놓은 마스크는 1세트에 10만엔(약 113만원) 전후에 낙찰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평상시 가격의 몇 배 정도에 낙찰된 셈이다.
모로타 의원은 경매에 내놓은 마스크가 자신이 경영하는 무역상사에서 수년 전에 사들인 재고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초에 "재고품을 출품한 것이므로 전매(轉賣)는 아니고 문제가 없다", "(가격은) 1엔부터 시작하고 시장에 맡기는 것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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