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패드, 탭 등 태블릿pc가
- 작은히포하마
- 조회 수 186
- 2020.03.18. 22:20
장기적으로 노트북시장을 먹을 것 같긴합니다 (예전부터 나온 소리죠)
그에 걸맞게 노트북 대비 들고다니기 문제없는 가벼운 무게 / 얼추? 비슷한 성능..
하지만 아직
노트북 만큼의 호환성 (멀티케스팅 / 다운로드 / 연결단자..)은 떨어지고
또 노트북 만큼 사용중 자신마음대로 업그레이드 (램 / 그래픽 / 저장공간 / 일부노트북에선 cpu교체) 할수 있는 조건이 없는데...
가격까지 지금 노트북을 넘어버린거 같아서 슬프네요..
사실 태블릿 한번쯤 구매해보고싶고 사용하고싶었는데
저에겐 먼 산이네요...
아직까진 노트북을 사거나 사용해야할것 같아요...
뭐 보거나 하는데는 좋아도 각잡고 작업하는건 아직 노트북이죠
패드에 키보드랑 마우스 달면 되긴 해도 주렁주렁 달고다니게 되는데다 어쨌든 노트북보다는 불편할 것이고..
애초에 작업이라는 것 자체가 기기에 무엇인가를 입력해야되는데 전용 입력장치가 있는 기기를 대체할순 없겠죠
그냥 아이폰과 노트북 사이 그 간격을 채워주는 기기라고 봅니다
노트북의 그것까지는 필요가 없지만 아이폰으로 보기에는 좀 작은걸 보는데 딱 좋은 그거요
노트북이 필요했으면 그냥 노트북을 쓰면 되고 ...
다만 뭔가를 보는데 있어선 그래도 젤 낫더군요 웹서핑질이라든지.. 영화라든지..
그래서 저도 아이패드프로를 쓰지만 이게 무슨 프로용 기기라거나 어떤 대단한 창작도구라는 생각보다는 .. 인터넷되고 영화 나오는 좀 빠른 기기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사실 아무리 아이패드가 빠르고 부드럽고 좋아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다 영화보기에는 별로인 화면비에 LCD를 달고있으니 참 좋은건 알겠는데 쓸데가 없습니다
아이패드가 확실히 좋은건 맞는데 안좋은 갤럭시탭이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운영체제가 윈도우가 아닌이상...완벽대체는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