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회사 후배가 돈을 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 슈갤럼
- 조회 수 256
- 2020.03.20. 10:15
어제 철 없는 후배 한 명이 전화를 하더니,
주식대출?을 했는데 주가가 너무 내려서.. 놔두면 다 처분해야한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종종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긴 하는데, 1000만원 이상이길래 거절했고요
대충 이야기 들어보니 지금까지 코인에서 1500, 주식에서 8500을 날리고
이젠 돈 못 빌리고 갖고 있는거 다 처분하면 -3000이라고...
그나마 아직은 어린만큼,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제가 만약 그 상황이었으면 참..ㅋㅋ
후배를 보고 있자니,
저에게 주식 쳐다보지 말라던 부모님과 부동산으로 거의 떠먹여주신 부서 선배께 정말 감사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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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BarryWhite
멜로엘로
2020.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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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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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33
2020.03.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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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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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40
2020.03.20. 10:45
2020.03.20. 10:58
2020.03.20. 11:15
주식도 남는 돈으로 해야지
저런 식으로 영끌해서 주식했다가는 국물도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