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진짜 거래할려는 사람만 잡는 방법
- 바인더5CM
- 조회 수 2485
- 2020.04.18. 21:15
1. 네고 되나요? 물어보면 안되요 말고 답장 하지를 마세요.
어차피 현장와서도 네고네고 지랄할 인간입니다.
2. 장소를 알려주기전에 대충 동까지만 알려주고 시간약속을 먼저 잡으세요.
장소를 다 까면 개인정보 누출의 위험이 있습니다.
3. 계약금을 꼭 받으세요.
10만원 이하다 1만원
10만원 초과다 금액의 10%를 무조건 계약금으로 받으십시오.
그리고 꼭 고지하세요. 제가 계약을 파기하거나 할경우 해당 금액은 무조건적으로 돌려드립니다.
하지만 본인이 시간을 변경한다던가 거래를 당일날 못할경우 이 금액은 못돌려드립니다. 라고 고지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살사람은 옵니다. 이러고도 ㅇㅇ 저는 아 그러면 미리 돈 다 드릴께요 하고 먼저 받은적도 있습니다.
4. 전화 오는 사람 경계하세요.
전화를 먼저 거는 사람은 물론 쿨매가라서 먼저 잡을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휴대폰의 경우 특히 업자 새키들이 꼬입니다. 이런새끼들은 며칠후에 가져가서 이게이게 문제라서 수리 받았는데 돈좀 돌려주세요 ㅇㅈㄹ 하니까 걸르세요.
5. 문자 혹은 전화에서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업자새끼입니다. 거르세요. 보통의 사람이면 사장님이 아니라, 저기요, 판매자님 등의 표현을 씁니다. 사장님 ㅇㅈㄹ 하는 새끼는 죄다 업자입니다.
6. 직거래 약속을 잡고 시간이 없어서 택배거래 하자는놈
이새끼들도 문제있는 새끼입니다. 앞의 계약금을 받으시면 이럴일 절때 발생하지 않습니다.
직거래 약속 장소 다 잡았는데 안오길래, 아 실은 멀어서 못가요 ㅎㅎ ㅇㅈㄹ 해서 차단해버린적 있습니다.
7. 택배거래(안전거래)를 유도하는 놈
진짜 쿨매가여서 택배로라도 구매를 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안전거래 이야기 끊으면 차단하시면 됩니다.
안전거래는 판매자에게 전혀 이득이 없는 구조에요. 구매자가 승인을 안해주면 돈을 못받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물건 개떡을 만든다음에 보상 받을려고 해도 그때부턴 기나긴 민사소송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ㅜㅜ
아무튼 이정도만 걸러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7번은 그래도 가끔 세티즌쪽 이용하고싶다고 수수료 자기가 다부담한다고 올려달라는 사람이 종종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