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0이 부진한 이유
- RumblingHearts
- 조회 수 768
- 2020.05.03. 08:04
1. 체감도 안되고 비싸기만한 5G 요금제
작년 십오짐 대란때도 제일 핫했던 부분은 4개월~6개월 뒤에 LTE요금제 변경인거 보면 말 다했죠.
그러고 보니 저도 폰 바꾸는데 머뭇거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 월 요금 8~9만원 ㄷㄷㄷㄷ
사람들이 괜히 55만원 짜리 LTE 스마트폰에 괜히 환호하는게 아니죠.
2. 상대적으로 식어버린 음지 시장 & 5G 시장이 생기고 비싸진 단말기
그나마 십오짐~노트10(초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넉넉한 공시지원금과 뒷돈(?) 이라도 있어서 손품, 발품을 팔면 폰이라도 싸게 살수가 있었는데. S20은 그게 아니었죠. 그리고 공짜폰~차비 덕분에 상대적으로 선전했던 LG V50과 그게 없어서 부진했던 V50S를 보면.
3. 2~3년 된 기기들도 지금도 꽤 쓸만함
잠깐 투고를 체험해서 느낀거지만 S20을 굳이 무리해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사람들 대부분 폰으로 하는게 카톡이나 문자 웹서핑 이런것들이고 사양을 탄다면 검은 사막 같은 게임들인데....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폰으로는 게임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과금 때문에 폰게임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S7은 좀 그렇더래도 S8부터는 고장날때까지 쭉 서도 굳이 기변증 이런건 잘 안 느껴지네요. 저도 접고 펼치는 미래폰에 기변증이 오지 S20은...
물론 폰게임을 할떄 스냅드래곤은 확실히 이점이 있긴 있죠. GPU빨을 못받는 말리곶아 엑시노스는 좀 그렇긴 한데 폰게임을 잘 안하고 -- 과금문제 떄문에 -- 걍 문자나 카톡 카메라 유튜브 동영상 이정도 수준에서 최소 125~135만을 내고 사라면 글쎼요.
가격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100만원이 심리적 저항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