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내년 ap들이 출시하면 꽤 재밌는 상황들이 나올겁니다.
- 바보중
- 조회 수 1230
- 2020.05.03. 17:49
늦어도 반년후에는 아이폰12가 출시할거고 각종 테크사이트에서 a14의 성능에 대한 평을 하겠죠
그럼에도 애플을 제외한 어느제조사도 작년에 나온 a13에 근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긱벤치의 멀티만 비빌뿐 싱글스코어, gpu, 전성비 다 밀리죠.
다만 이는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겁니다. 비록 퀄컴과 삼성의 커스텀아키텍쳐는 실패했지만 본가 역시 a76부터 코어성능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곧 첫 빅코어라고 부를만한 칩이 나오니까요.
어떤 특성인지, 어떤 규모인지는 정확히 밝혀진게 없으나 동클럭 기준으로 a78은 77에서 약 15%정도의 ipc향상을 이루어냈고 후속작 역시 10~15%정도의 ipc향상이 있을겁니다.
이를 계산하면 a79(추정)는 a12와 동급 또는 약우세
그렇다면 a78과 같이 나온 빅코어는?? 동클럭 기준으로 ipc가 딸린다는건 덩치적으로나 규모적으로나 말이 안되겠죠
지금까지의 애플 대비 미니미한 코어크기를 약 두배정도로 키우고 a78과 비슷한 아키텍쳐 특성을 가진다면 a78보다 약 40% 높은 성능을 가지겠네요
(이거 어떤분이 참 좋아하는 법칙인데..... 잘 살아 계시죠?)
암튼 이렇게 가정한다면 클럭향상 고려없이 a13을 넘습니다.
a13보다 10%높은 성능인 1450의 점수. 여기서 3.0의 클럭을 넘기면 싱글 1500
현재 애플은 타사보다 약 1.5년 이상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예상대로라면 단번에 반년정도의 격차로 줄여지는거겠죠
Ps. ap이야기인데 왜 gpu이야기는 없냐고요?? 애플 상대로 이길만한 아키텍쳐가 아직 없어서요 ㅜ
그나마 m-rdna뿐인데 그건 s21까진 가능성이 좀 많이 낮고요
글만 봐도 재밌네요ㅋㅋ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