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 보니 진심으로 연예인이 부러워진다는 생각 드네요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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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19:12
유튜브에서 삼시세끼 어촌편 심심할 때 보는 중인데
제목에 뭔 기일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보니
삼시세끼 촬영 기간에 차승원 아버지 기일이 껴 있었고
그걸 사전미팅에서 차승원이 넌지시 말했었는데
음식같은 준비야 조촐하게나마 차승원이 했다고 해도
유해진이 그거 잊지 않고 산에 데리고 올라가서
준비하는 동안에 옆에서 술 따라 주고 그러는데
차승원이 부럽다는 생각 정말 많이 들더라고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마저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다니
정말로 차승원은 성공한 삶을 살았구나
뭐 배우로서 성공하고 뭐하고 이런 것도 부러운데
내 아버지의 기일을 챙겨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진짜 생각지도 못 했던거라...
머리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지면서
차승원이 정말 부러웠고
나도 친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해줘야겠다
생각이 듭디다
진심으로 차승원이 부럽네요
댓글
차승원이랑 유해진씨는 거의 형제급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