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 디자인의 지향점은 뭘까요?
- 전문가
- 조회 수 587
- 2020.06.11. 02:31
예전엔 미니멀리즘이다, 버튼을 다 없애고싶어한다 그런 최대한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을 지향하는줄알았는데
아이폰6 절연띠, 카툭튀를 비롯해서
노치나 11pro 카메라를 보면 기능을 최우선시하는 외형을 그대로 노출하는것같기도하구요.
버튼과 포트없는 폰은 이미 중국에서 만들어봤고..
지향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댓글
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예전엔 미니멀리즘이다, 버튼을 다 없애고싶어한다 그런 최대한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을 지향하는줄알았는데
아이폰6 절연띠, 카툭튀를 비롯해서
노치나 11pro 카메라를 보면 기능을 최우선시하는 외형을 그대로 노출하는것같기도하구요.
버튼과 포트없는 폰은 이미 중국에서 만들어봤고..
지향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변화에 가장 민감한 시장에서, 더군다나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사용성이 직결되는 시장에서 신념 하나를 이어가는 건 힘들죠. 가장 목적에 있는 것은 잘 팔릴 물건을 만드는 겁니다. 잘 팔기 위해서 신념을 넣는거구요. 중국에서 만들어진 버튼리스 제품들이 온전한 사용성을 제공 못하기에 아직 하지 않는게 아닐까요. 자사 제품의 기능이 시장에서 가장 크게 반응할 때 시도해도 할 것 같습니다. 일년만 디자인 유지해도 도태되는 시장에서 그래도 가장 전작의 아이덴티티를 잘 이어가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폼팩터 사골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이자 동시에 애플이 아이폰을 가장 잘 팔기위한 하나의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