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은 디자인 포기한지 오래된걸로 압니다

조작도 불편합니다 ㅋㅋㅋ 잘 쓰시는 분들은 쓰겠지만..

저는 앨범아트 꽉 나오게하는게 엄청 중요해서 일단 그것도 불만인데

정지하거나 되감기, 앞으로감기할 때 앨범아트가 작아지더라구요? 대체 왜 이런;

ios7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군요

ux 디자인 하면 알아주는 애플이 셔플이나 반복하려면 왜 몇번 더 누르도록 설계한건지 ㅜ 귀찮아유

iOS 9 이후의 iOS 음악앱은 죽었읍니다...ㅜ 마지막 불꽃을 불사르고 멀리 떠나버린..

가사 표출 UI나 애플 쪽에서 업데이트하는 플레이리스트 보면 어떻게 만들었나싶어요.

사실 뮤직 뿐만 아니라 현세대 애플 UI UX가 다 이런 스타일이긴 하죠. 둥근 모서리 객체 음영 좀 줘서 표시하고 그라디언트랑 굵은 타이틀로 강조주면서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정보는 다 덜어내는 그런 스타일..

한가지 UX적으로 불편한 것은 음량 조작바랑 재생시간바가 디자인적으로 거의 차이가 안 나서 가사 표출 창에서 햇갈린다는것... 이 있네요.

그리고 애플 뮤직이 앨범 단위 감상 최적화(?) UX라 

앨범 단위로 듣지 않으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해외 음악 중심이라 저런 사진 뿅뿅 들어간 소개 페이지도 국내 음악엔 많이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