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론 150~200만원 폰 이해합니다.
- 브니엘
- 조회 수 1069
- 2020.07.05. 11:22
(https://m.blog.naver.com/aiwositai/221213723350?view=img_2)
솔직히 10년전 갤럭시 S도 백만원 가까이 했잖아요.
10년동안 프리미엄 폰 출고가가 안 오르면 이상하죠...
물가랑 임금(최저시급)이 올랐는데요.
대신
150만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100만 언저리의 괜찮은 폰도 필요한거겠죠.
대표적인게 아이폰 11 이고요...
삼성도 내년 s21은 꼭 100만원 언저리 라인도 만들어 줬으면..
S21(E) 기대합니다..
저 출고가가 국내에만 적용되는게 아닌 전세계적으로 연동되는 가격이라면 국내의 임금이나 물가인상은 그리 큰 영향을 주진 못할 것입니다. 특히 요즘은 왠만한건 국내가 아니라 외국에서 생산되다보니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잘...
차라리 예전에 비해 부품값이 올랐다던가(스펙향상을 S1시절부터 보다보면 부품값 올라가는게 납득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예전에 비해 점점 떨어지는 판매량에 대한 이익분을 방어하기 위하여 그러니까 이득을 보존하려면 안팔리는 만큼 가격을 올려버려야 하는 이유가 더 큰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비싼게 욕먹는건 그냥 비싼값을 못하기 때문이죠... 브랜드충성도가 가장 공고한 애플조차도 가격 올라가면 돈값못한다고 욕먹는 현실이니... 특히 가장 현실적인 가격대인 90만원 언저리하는 라인업이 현재 삼성에는 없는게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데 90만원대 쓸만한 폰 나오면 S시리즈 위로는 다 죽는것도 현실이라 함부러 못 내놓는거 같긴 합니다
시장도 포화시장이고 같은거 매년 원가절감하면서 찍어내는 거도 아니고 다양한 분야의 최신기술 집약체인만큼 오를수밖에 없긴 하죠 근데 정말 아이폰11 같은 포지션은 필요한듯... 엔트리가 125는 너무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