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부럽습니다

충분한 사전고지가 없어서 하루밖에 못쓰는 상황이라면 애플이 욕먹어야 마땅하죠. 그런데 알고구매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미리 준비해서 책임져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전 갤럭시 구매하면서 중도에 광고가 이렇게 광범위하게 집어넣어질거라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차라리 비용을 더 지불하고 광고 제거하고싶은 심정이에요

요새 미코에 삼성비판적인 글만 올리는거같아서 의식되긴 하지만 애플제품 하나도 없고 소위말하는 삼엽충이었다고 자칭할수 있지만 요새 너무 실망이커서 쓴소리가 계속나옵니다

애플 충전기 빠지는것도 아이폰 차기작 구매예정자들 중 모르는 사람이 99%일걸요 당장 주변에 아이폰쓰는 여자분들께 물어보면 모를겁니다

대부분 박스 열어보고 충전기 꼽으려다가 아 xx하고 욕하겠죠

그리고 우리 생각보다 기본박스에 있는 충전기 한개로 버티는 사람많습니다.. 기덕들처럼 65W 멀티충전기 이런거 아무나 안 써요

공개도 출시도 안된폰에 충전기가 안들어간다는건 지금 당연히 많이들 모르겠죠.

그걸 알리고 구매자가 구입전에 올바르게 인지하게 만드는게 애플의 책임일거같습니다

그리고 전 애플이 충전기 빼는걸 옹호하는게 아니라 광고넣을바엔 차라리 차악이 낫다는 의도였는데 제 글실력이 부족해서 의도가 잘못 전달된것같습니다

둘 다 옹호하기 힘든 이슈지만 저에게는 광고삽입이 더 치명적이네요.. TT

너무 나간것 까지는...

대리점에서도 다 맞춰서 어댑터 끼워주지 싶구요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이 없는데 집에 쓰던게 없을리도 없고

요즘 다이소 2천원짜리도 5와트 넘더라구요...

어댑터는 빼면 구매하거나 있던거 쓸 수 있지만

광고는 안볼수가 없다는점에서 저도 차라리 어댑터 빼는게 낫다 싶네요

너무간것도 맞긴해요 

타사 제품 어댑터 사용하지말라고 권장사항에 있는데 애플의 경우는 타사 어댑터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끔 하는 거니까요 

이 경우 만일 화재나 사고가 발생시 무조건 고객(사용자)과실이 됩니다 

둘 다 너무 나간게 맞긴 하죠

근데 이상한게 애플은 납득이 되는 느낌...

이어폰 잭 없앨때는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댑터 동봉 안한다는 건 뭐 별 감흥이 없네요

루머대로라면 스펙은 전작보다 훨씬 비싸져야 맞는데 가격 동결이고

거기에 어댑터 하나쯤이야... 그냥 애플이 너무 영리한 것 같아요

그에반해 삼성은 역대급 가격인상에 광고를 끼워넣으니 거부감이 더 드는듯 하구요

아무튼 둘 다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