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국내제조사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점은
- AGRS
- 조회 수 763
- 2020.07.07. 01:45
일단 통신사 발 관계자 소식도 그렇고, 미코에서 주워들엇던 소식도 그렇고 삼전의 경우 통신사랑 티키타카 가능한 협상력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 제품들의 글로벌 출고가랑 국내 출고가가 크게 상이하지 않고, 되려 국내가 더 저렴한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절대로 삼성전자가 출고가 선정에 있어서 완전한 을의 위치는 아닙니다.
되려 LG전자 측은 국내 출고가 협상에서는 많이 을 위치입니다. 견인해줘야만 판매량이 나오니까... 당연한거기도 하죠. 오히려 해외 측이 가격이 더 저렴한 것도 같은 이유라 봐요.
애초에 SEC가 국내에서만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 각지에서 장사하는 이상 완자제 시작한다 한들 가격적으로 큰 메리트가 생기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통신사가 선택약정을 비롯해 정부의 압박으로 발생하는 로스들을 단말기 출고가 후리는거로 챙기는 건 사실입니다. 적어도, 이것만큼은 관계자체킹을 햇으니 사실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 (괜히 출고가-공시=해외판매가 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삼성 A시리즈들..) 플래그쉽은 삼성이 주도권 결코 없지 않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1/2017103100142.html
통신사에서는 반대로 주장했죠.
결국 가격은 제조사와 통신사 둘다 '합의'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데 한쪽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한쪽에서(그것도 완전한 갑을관계가 아니라 양쪽 모두 거대 기업인 상황에서) 100% 모든걸 결정한다? 그런건 생각하기 힘듭니다.
제조사건 통신사건 그냥 면피용 발언이라고 봐요.
가격,스펙 다 통신사 요구에 맞춰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