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맛있어 보인다”며 물어뜯어…묻지마 상해 “엄벌해 달라”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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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23:12
지난해 9월 15일 새벽 6시쯤. 제주시 연동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A 씨(28)에게 거구의 남성이 소리치며 달려왔다. 이 남성은 다짜고짜 A 씨의 멱살을 잡은 뒤 "귀가 맛있어 보인다"며 귀를 물고 도주했다. 귀 일부는 그 자리에서 뜯겨 나갔다.
A 씨는 범행을 당한 상태에서 200m가량을 뒤쫓아 남성을 붙잡았다. A 씨는 거구의 남성이 저항하자 바닥에 나뒹굴며 남성을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지만 절단된 귀 일부분이 사라져 복원 수술을 할 수 없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6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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