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처음 겪는 물난리, 납골당마저 침수
- BarryWhite
- 조회 수 240
- 2020.08.10. 10:44
광주에서는 유골함 천8백 기가 안치된 한 사설 납골당에 물이 차 올라 유족들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사방이 물로 가득 찼는데 정작 마실 물이 없어 고충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속출했습니다.
금강 상류지역에 400mm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전북 진안 용담댐이 1초에 3천 톤 가까운 물을 긴급 방류했고 이 때문에 넘친 하천의 흙탕물이 마을들을 덮친 겁니다.
[양현일/금산군 부리면 평촌1리 이장]
"이 들판이 다 잠길 것이라는 것은, 90여 살 되신 어르신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태어나서 처음 겪는 물난리라고…"
기록적인 폭우에다 섬진댐이 초당 2천 톤 가까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제방이 무너졌고, 마을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졌던 이 자전거 도로는 무너진 제방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농경지와 하우스는 여전히 물이 가득하고 일부 물이 빠진 곳들은 처참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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