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엘지는 geek 집착을 좀 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 HQteam
- 조회 수 447
- 2020.09.15. 10:07
엘지는 희한하게 geek한 기능을 먼저 플래그쉽에 적용하는 경향이 있던데
그게 반응이 좋으면 몰라도 소비자가 실용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오히려 사용경험에 안좋다고 느끼는 경우 바로 판매량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게다가 새로 들어간 그 기능들에 대한 사후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태반사인데
아무리 저런 신박한 폰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뭘 믿고 엘지폰을 사겠어요
실생활에 유용할지도 써봐야 알고 유용하더라도 사후지원이 어떨지 불투명한데...
제발 먼저 지금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지원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줘서 브랜드 이미지라도 좋게 형성한 다음에 저런 폰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평범하게 만들면 관심을 안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