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LSI에서 3D iToF 준비에 대해...
- 흡혈귀왕
- 조회 수 396
- 2020.09.21. 10:42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3D iToF 시장은 소니가 아주 꽉~! 잡고있습니다.
관련 업체들을 다수 인수하고
각종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소니쪽이 선도해서
사실상 거의 독점인 분야인데....
S.LSI가 뙇 하니 ISOCELL Vizion라는 브랜드명으로
3D iToF 런칭을 준비중이란걸 알수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삼성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았던 ToF 모듈을
그룹사 제품을쓰면서 원가절감을 할수있게됩니다.
아니면 가격적인 부분을 협상가능할테구요....
어쩌면 기존 노트20U나 S21시리즈에 3D iToF가 리젝된건
S.LSI쪽에서 ToF를 양산하기 전까지 쉬어가는 타이밍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라이다(3D dToF) 탑재에 적극적인 만큼
킬러어플리케이션은 아직 부재지만 삼성도 결국 다시 탑재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시기상 적절한건 여윽시 S22 시리즈겠죠.....
초기 S21 시리즈 계획에
3라인 전체 3D iToF 탑재였다가 취소된거 고려하면 단가가 싸진 S.LSI 3D iToF를
S22 시리즈 전라인에 탑재할 가능성도 아주 높아보입니다.
다만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게
소니 대비 싼 단가로 ToF 쓸수있지만 ToF 관련 솔루션들이 모두
소니용에 맞게 개발이되어있다보니 이걸 S.LSI용에 맞게 새로 개발을 해야하는것도 있을겁니다.
내년 S21시리즈에 3D iToF 미탑재하는 텀을 이용해서
이런 부분을 해결할수도 있을듯하네요..
제품이 정상 동작한다는 가정하에
생산 단가만 생각하자면 소니 대비 확실히 낮아지긴 하겠네요.
개발시기는
3D iToF 탑재가 S10 5G 부터였었고 막상 탑재해보니 소니 제품이 여러부분 부족해서 그때부터 준비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