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큰판형 따른 심도 이슈는 확실히 딱히 정답이 없네요...
- 흡혈귀왕
- 조회 수 444
- 2020.09.30. 12:11
합리적인건 가변조리개인데
이게 현재 큰 판형에서 가변조리개는 모듈 단가가 크게 상승하게됩니다.
기존 12MP 1/2.55 센서때도 삼성외엔 가변조리개 안썼으니 안쓴데는 이유가 있겠죠...쿨럭
접사용 매크로 렌즈를 따로 달자니 후면 정리도 어렵고
매크로 모듈 센서들이 대부분 2MP~5MP 정도의 아주 작디작은 판형의 저화소라서
기존 S20U/N20U에 들어간 2배줌 크롭 접사랑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론
화웨이나 샤오미처럼 초광각에 AF 넣어서 접사 촬영땐
초광각 모듈을 쓰는건데 문제는 이것도 땜빵 기능입니다...;
초광각 특성상 접사시 왜곡이될테니......
이도 저도 안되면 결국 정답은 크롭줌시 이미지 프로세싱을 향상시켜
화질을 좋게 하고
1/1.28~1/1.33인치 판형이 아닌 최근 발표된 HM2처럼 1/1.52인치 정도의
센서를 광각으로 써서 최소 촛점거리와 심도를 어느정도 완화하는게 맞을듯합니다...
일단 S20/S20+의 광각에선 실사시 심도 이슈가 전혀 문제될게 없었던지라
심도 이슈없는 마지노선이 1/1.72~1/1.76인치 판형 센서인거 같지만 화질이 아쉬운건 어쩔수없어서
1/1.52인치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화웨이 P40 시리즈 초광각이 40MP 1/1.55인치에 AF가 들어간 형태로
접사를 해결하고있으니 광각 1/1.52인치 정도면 딱히 심도 이슈로 실사에서 허덕이진 않을거같네요...
사실 뭐 이 심도 이슈는
컴팩트 디카나 미러리스, DSLR에도 있는 이슈고 애네들도
멀리서 찍은뒤 크롭하는 그런식이라 답이 없긴하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크롭줌이 제일 현실성있고 당장 가능한 부분같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