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샀슈
- Terrapin
- 조회 수 475
- 2020.10.03. 14:00
이리 저리 전화 돌려보다가 26통의 전화를 돌린 끝에 윌리스 신사점에서 바로 사왔습니다. 애플 가로수길 갈 때마다 '저기는 누가 가서 애플 물건을 살까?' 싶었던 곳이었는데, 제가 사게 되었네요.
참 신기합니다. 제가 제 돈 내고 산 물건인데, 이상하게 선물받은 듯한 기분의 포장이에요.
옛날에 0세대 쓸 적 38mm는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시리즈 6 40mm는 아주 마음에 드네요. 딱 시계 느낌이에요.
용두에 박힌 빨간 링 예쁩니다. 이거때문에 120,000원을 더 냈나 현타가 오려고 했지만 막상 보니 진짜 예쁩니다. 뭐 어차피 혹시나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서 쓰러졌을 때, 알아서 119 신고해주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추가한 셀룰러 옵션이기는 하지만요.
하여튼 좋습니다.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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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무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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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무능이 님께
2등 말티즈는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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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3등 헤페바이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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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페바이쎄 님께
zlqhem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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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qhem키보드 님께
워런티비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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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티비오루 님께
왜그랬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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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랬어슬아 님께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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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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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님께
워런티비오루
프로입털러 님께
노트9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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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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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개구리 님께
2020.10.03. 14:00
2020.10.03. 14:03
2020.10.03. 14:01
2020.10.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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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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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14:48
2020.10.03. 14:48
2020.10.03. 14:57
2020.10.03. 14:41
2020.10.03. 19:29
2020.10.03. 19:29
2020.10.03. 19:40
애플워치+스벅가는인싸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