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핫한 여성징병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무능이
- 조회 수 215
- 2020.10.21. 22:30
저는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여성을 전투원으로 쓰는경우는 거의없고 이스라엘조차 보급 위주로 여군을 돌리죠 가성비도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고요. 좀 더 높은 수준의 기계화와 전략무기를 도입하고 부사관과 장교인원을 늘리고 징병군 인원은 지금보다 소폭 낮게 유지하고 병역의무 미이행자들 대상으로 국방세를 걷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방수석 백수의 의견이니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은점 양해바랍니다 ㅠ
병력 감축은 하되 군역을 아예 현역과 예비역으로 나눠서
현역은 모병제로 전환하는 대신 군 인적자원에 들어가는 돈 대부분을 현역에 몰빵하고
모병제에 안 가는 사람들은 남녀 모두 장기간 예비군 형태로 운영하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예비군은 복무기간을 10~20년 사이로 잡는 대신
20살에 군사기초훈련 일괄로 1개월 받게 한 후에 복무 기간 만료년까지
분기 또는 반기당 3~5일 정도, 1년에 10~20일 정도로 해서 지역 방위 형태로 움직이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그래서 연예인 특혜라던가 뭐 체육인 메달 이런 거 나오지 않고
다들 부담없이 병역 유지하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남자들도 저렇게 하면 취업 준비 등에 있어서 원하는 경우 일찍 사회 진출 할 수 있을테니
경제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고요
만약 자녀를 낳거나 입양하면 당연히 자녀 키워야 하니 자녀 키우는 동안 면제 혜택 부여하고요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해외로 나가서 체류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느냐 이건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현대화가 필요하긴 하죠 그렇지만 장교 부사관의 숫자를 늘리는건 의문이 듭니다. 너무 오래전 예시를 들으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군사조직이 역피라미드 형태였기 때문에 전쟁에 애로점이 많아 패전사유중 하나로 꼽힙니다. 차라리 모병으로 입대 용사에 대한 대우를 끌어올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여군 징집은 생각보다 국방비의 소요가 큽니다.... 체계자체가 신무기 도입보다 크게 소요됩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자면 여성징집을 하여 공익으로 돌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그리곤 징집에 대한 검사기준을 높이는거죠 그래서 진짜 면제이어야하는 사람들은 면제를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현역으로 가면 실패와 좌절만 안고 나와 트라우마를 얻게 되죠
장교하고 부사관을 늘리는것도 답이 아니군요.........
다만 저는 차라리 징병이 나을거 같습니다. 일본을 보면 비교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입영을 해서 군인의 기본적인 퀄리티가 영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서울대생도 고졸도 똑같이 군대에가니 충분히 능력있는 장병들을 징병하고 그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징병을 하되 보상을 늘리고 4급기준을 널널히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모병제를 하면 지금인원에 1/3은 유지가 될지가 의문입니다. 인구가 2.6배인 일본도 자위대 병력 30만명도 모집이 힘든데 하물며 한국은...
그래서 일부 병과에는 여군 TO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기사를 보시면 여군은 높은 수치로 임무에 실패했고요
국방세는 결국 아빠 남편이랑 같이 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