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 경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후기
- 미나미No
- 조회 수 373
- 2020.11.27. 18:57
얼마전 노트10+ 3.0 베타판 업데이트중 뻑이나서 고객센터 방문했었는데
여행가서 찍은 백업안했던 사진까지 있어서 꼭 복원됐으면 좋겠다고 기사님께 말씀드렸는데
30분정도 만져보시더니
'수리가 어려울 것 같다, 메인보드가 전체가 나가서 메인보드 교체 수리비 30여만원 나갈 것 같다.'
저는 처음 베타 업데이트중 뻑남/초기화 필요한 경우는 처음이라 경황이 없기도 하고
게다가 다음날 회사일 때문에 핸드폰을 사용해야하기도 했기에 '수리해주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19시에 가까워서인지 다음날부터 수리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삼성포럼, 미코등 뒤져보니 동일한 증상이 많은데 초기화로 해결된 케이스가 많으셔서 그대로 초기화 했었죠.
그러니 말짱하게 켜지는 폰 ...
시간이 더 남아서 메인보드 교체 30만원 내고 받았다면??
저는 진짜 메인보드가 나간줄만 알았고 비용도 지불했겠네요.
삼성 팬보이라 생각했었는데 정이 떨어져나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1년가량 통신사 약정이 남아 계속 사용 예정이지만 ...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댓글
안타깝습니다만
엔지니어도 사람인지라 100퍼센트 확실한 진단과 수리를 할 수 있는건 아니지요
저 있는 분야도 20년 전문가들도 100퍼센트의 진단과 치료는 하지못해요
빅서게이트같은경우 대응자체가 헬이었어서 화제가 된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도와주기위해 최선을 다했느냐
무시를했냐 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