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마 갤워치에 MST부활하는것 보다 한국NFC인프라 확대가 더 빠를듯 싶습니다
- 긴닉네임2938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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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11:51
정부차원에서 영세가맹점 대상으로 NFC단말기,QR리더기,키오스크 등등 지원하는 사업 중인데
아마 핀테크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목적이겠죠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직 수도권 한정이긴해도 키오스크랑 NFC단말기가 충분히 보급된 상태이니 그런걸 구비하기 힘든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듯 싶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한국 독자 결제표준도 마련한다고 하는거 보면 ㄹㅇ 이번에는 정부에서도 맘먹고 NFC인프라를 구축할듯 싶습니다...
독자 표준이래서 갈라파고스화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정확히는 국내결제 한정 기준입니다. '국내카드로 국내에서 결제 하는것 까지' 매 결제건당 비자마스터아멕스 카드에 수수료 갖다 바치기 싫어서 구축하는거지요ㅋㅋ;; 비슷한 사례로 일본과 중국은 각각 JCB와 유니온페이에서 만든 독자 규격을 사용합니다
근데 기존의 카드사 협의체가 만들었던 독자기술표준인 저스터치를 사실상 백지화하고 새로 만드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2018년 NFC인프라 도입한다고 했을땐 애플페이를 의식해서 발을 뺐던 삼X카드가 이번 사업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참여한다는게 참ㅋㅋ
아마 삼X 측에서도 장기적으로 MST에서 NFC로의 전환을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ㅇㅂㅇ;;
이미 글로벌 핀테크 사업에서 NFC가 대세가 됐고
MST기능을 탑재하지 않는것 만으로도 자사의 제품생산 비용을 많이 아낄수도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그나저나 이번 정권은 참 은근히 IT환경 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경기도에선 아예 공문서에서 hwp퇴출시키고 웹표준화 추진하겠다고 하네요ㅋㅋ
국내전용카드로 국내결제는 상관없는데 국제규격카드의 경우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결제하는거여도 수수료를 가져간다고 하네요 기사보니 천억원 이상이라네요
공문서를 사실 HWP를 왜 사용하는지 의문입니다. 실질적으로 HWP를 사용하는 곳이 대체 얼마나 있다고요. 그리고 HWP를 수정하거나 만드는 것이 무료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돈주고 HWP를 사용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