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0대 아이폰 선호-기덕 떡밥이 나와서
- logend
- 조회 수 326
- 2020.12.04. 15:57
제가 언제부터 기덕이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처음 시코를 알게 되었던 중학생 시절이었군요. 생각해보니 그 전까진 딱히 스팩을 따져보고 뭘 사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초콜릿폰 처럼 디자인 특출난 폰들 보고 사고 싶다 생각했었지..
잘 쓰던 벅스 커널형 이어폰이 고장나서 컴잘알로 잘 알려진 친구에게 이어폰 추천을 부탁하니까 그 친구가 추천해준 커뮤니티가 시코였고, 시코 눈팅 일주일만에 슈파5를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제가 기덕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럴수가... 내가 선천적 기덕이 아니었다니...
댓글
후천적인게 근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