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본인의 lg폰 사용기
- 말없는고양이
- 조회 수 219
- 2020.12.31. 23:22
옵티머스 블랙: 하도 오래전이라 잘 기억안남
화면이 매우 밝고 배터리가 빨리 닳았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옵티머스G: 디자인이 매우 예쁘며(특히 뒷면 크리스탈 어쩌고 패턴 너무 예뻤죠), 발열이 무지하게 심하고, 배터리가 빨리 닳아 없어짐, 터치감 매우 만족, 성능은 대체로 만족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직접 후면 커버 색상 흰색 검정색 교체해가며 썼었습니다
G2: 성능 만족, 배터리 만족, 발열 만족, 터치감 만족
이렇게 네가지가 좋았지만 후면 버튼 삑사리는 어떻게 해도 고쳐지질 않음.. 그래도 좋은 폰이라 2년 썼습니다 ㅋㅋ
이때가 가장 잘 만들던 때가 아닌가 싶네요
G4: 성능 불만족, 배터리 불만족, 발열 그닥, 스피커 만족,
무한부팅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불만족
아니 세상에 1년동안 무한부팅 3번 걸리는 폰이 이세상에 존재할 수가 있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저는 원래 엘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G4 쓰면서 너무 호되게 당한 나머지 꾸역꾸역 고쳐가며 약정 채우고 나서 노트8로 기변한 뒤로는 쭉 삼성폰만 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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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lcd 불량(빛샘, 멍, 잔상 등)으로 교체는 옵티머스블랙 제외하고 모든 기기 1회 이상씩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