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샤오미 MIUI 12.5 중국 롬에 대한 공식 사이트 내용을 한글 번역했습니다.
- AlieNaTiZ
- 조회 수 498
- 2021.01.03. 21:40
완벽한지는 모르겠지만, 중국말에서 한국말로 번역하기에 뉘앙스가 이상한 부분은 의역 좀 했습니다.
MIUI 12.5 중국 롬의 기능 소개를 모두 한글화를 했는데 이미지 파일을 50장이 넘어가서 올리기가 벅차서 해당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했거든요. 죄송스럽지만 출처로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가 국내에 알려지기 전부터 관심 가지고 좋아했지만 정작 MIUI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V4까지는 괜찮았는데, 중국 롬도 괜찮지만 조금은 찝찝..)
이번 MIUI 12.5는 기능적인 면에서 삼성 Flow 와 같은 기능도 도입되었더군요. 물론 PC에서는 설치가 안되고 샤오미가 출시한 PC 제품군이 현재 랩탑만 있기 때문에 MIUI+는 데탑에서는 오류가 발생하고 노트북에서는 불안정하지만 되긴 된다고는 합니다.
그 외에도 기기별 성능 최적화와 관련해서는, 다이내믹 시스템 디자인이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서는 역동적인 실시간 블러효과를 그대로 지원하고, 미드레인지 급에서는 고정된(非 실시간) 블러효과만 지원하고, 저사양 급에서는 아예 블러효과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시스템 앱의 실행 속도와 전력 최적화를 이뤄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게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는 글로벌 롬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추후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5부터 시각 장애인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자연음"이라는 자연의 소리의 종류를 늘려서 편안한 일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 기능은 잘 써본적은 없습니다.) 이외에 중국 개발자 베타 롬은 2020년 12월 28일부터 일괄적으로 배포되며, 2020년 4월부터 중국 안정 롬이 미11, 미10(10주년 기념판), 미10 프로, 미10에 한정되어 배포될 예정입니다.
// 이렇게 중국 안정 롬이 최신 플래그쉽 제품에 2020년 4월부터 배포가 된다면,
아마도 글로벌 안정 롬이 나오려면 한참 기다리셔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급형은 어디까지 컷트라인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