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피쳐폰,스마트폰 써오면서 재밌었던 시기와 폰은 무엇이었나요
- 긴닉네임2002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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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18:51
저는 베스트3를 뽑자면
1. 2006년에 쓰던 sch-s390인가? 삼성 보급형 슬라이드 폰이었는데
1.8인치인가 2인치 화투1장 크기도 안되는 화면으로 피쳐폰게임 달마다 2~3개씩 받으면서 그렇게 재밌게 했었네요
미니게임천국부터 영웅서기까지 정말 재밌게했어요 영웅서기2는 당시 피쳐폰으로 인터넷들어가면 돈내야하던거
무릎쓰고 인터넷들어가서 영서2 게임 무기사고파느라 들락거렸던게 기억나네요
2. 2007년부터 쓴 lg의 게임폰
지팡이라는 현재 스팀느낌의 게임폰만 할수있는건데, dj max, 영웅전설6 등등 지팡으로만 할수있는 전용게임도 재밌게하고
당시 학교에서 엄청유행하던 영웅서기제로도 세로화면으로 게임폰 조이스틱으로 참재밌게 했었어요
그리고 외장메모리사서 qvga 15프레임 영상 맨날 애니며 영화며 드라마 넣어다가 밤마다 이어폰꼽고 보던게 정말 짜릿했어요
3. 모토로이
당시 티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을때 그충격은 지금도 잊질못합니다
게임이 아니라 시간표라던가 여러개의 어플을 핸드폰에서 바로 받아다가 쓸수있다는 그 편리함.. 너무재밌었어요
게임도 apk파일 구해다가 넣어서 엄청했었고 핸드폰을 오버클럭해서 클럭을 올리니 옵티머스z보다 게임도 더 잘돌리는걸 보고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신기해하던 기억이납니다
루팅해서 상태바도 바꾸고 카메라무음으로도 바꾸고 진짜 별에별걸 다해봤었어요
원클릭 루팅나오기전에는 도스창에서 멀 타닥타닥 쳐가지고 루팅하는데 마치 제가 영화속에 해커가 된것처럼
재밌게했었던 기억이나요
아이폰3gs
호스트수정에서 다운그레이드 탈옥 시디아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