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번역) 후지필름 GFX100S 초기리뷰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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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19:42
DP Review 기사를 일부만 부분부분 중요한 문장만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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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후지필름 GFX100S는 1억화소 싱글그립 DSLR스타일 바디로 후지의 중형 포맷 라인업의 논리적인 다음단계이다. 하지만 예단하는 실수를 범해선 안된다. GFX100S는 새로움이 많은 카메라이다.
비교적 컴팩트한 본체 내부에는 GFX100과 같은 102MP BSI CMOS센서와 보다 더 작고 강력한 손떨방 메커니즘을 탑재하고 있다. gFX100의 기술과 APS-C센서 X-T4의 구성요소를 합해 후지필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우 강력한 카메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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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더 컴팩트한 바디
더 작은 배터리와 고정 뷰파인더 채용으로 오른쪽(GFX50S)에 비해 더 작은 왼쪽(GFX100S)을 만들었다
후지필름은 GFX50R같은 레인지파인더같은 레이아웃보다 GFX100S를 DSLR모양으로 만드는것이 더 실용적이라고 말해싿. 하지만 50R보다 더 축소하려는 노력을 적용하여 원래 GFX50S보다 훨씬 작은 카메라가 탄생했다.
이미지 안정화
GFX100S의 핵심은 IBIS 포함, 후지가 X-H1, X-T4, X-S10모델에 사용하는 손떨방 시스템을 계속해서 소형화할수 있었던것처럼, GFX100에서 메커니즘 크기를 줄여서 맞췄다. 크기 감소에도 불구하고 새 메커니즘은 이전 메커니즘보다 효율적으로 최대 6EV까지 보정이 가능하며 이것은 GFX100보다 반스탑 이상, 대부분의 렌즈 조합에서 1스탑 향상.
또 새 시스템은 OIS렌즈와 동기화해서 더 긴 초점거리에서도 같은 수준의 보정을 유지 가능. 이 Sync IS는 파나소닉, 올림푸스, 캐논처럼 렌즈와 바디의 IS를 동시에 사용해 피치, 요 보정.
또 IS는 16장 고해상도 모드를 제공하는데도 사용하며, 각 샷 사이 센서가 이동해 RGB픽셀을 약간 오프셋에서 동일한 작업 수행. 그러나 정적인 피사체에만 작동.
8방향 제어노브
기존 GFX의 4방향 조이스틱 대비 더 넓고 평평한 질감, 로우 프로파일로 AF포인트를 옮기거나 메뉴선택이 더 쉽고 실수로 클릭할 위험성이 줄어듬.
추가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13번째 모드인 노스탤직 네거티브. 미국 컬러필름 사진작가 스티븐 쇼어에 모티브. 진한 그림자, 약간의 호박색 하이라이트, 청록색 하늘, 강한 빨간색 채도가 특징.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묘하며 강렬한 인스타그램 스타일 필터와 다름.
배터리
X-T4의 W235 배터리 사용, 기존 GFX에 쓰던 NP-T125보다 상당히 작음, 물리적 크기와 용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CIPA 기준 LCD로 460장 촬영가능, 더 많이 촬영하고 싶다면(예를 들어 웨딩사진가라면) 여분의 배터리를 챙길것. 세로그립을 위한 전기 접점도, USB-C로 충전도 지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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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부분은 GFX100과 일치하며, 14/16비트 102MP RAW, DCI/UHD 4K 30p 400Mbps, HDMI 10비트 4:2:2 또는 12비트 출력 가능. UHS-2 SD슬롯으로 AF로 5fps 연사.
GFX는 풀프레임보다 68% 큰 센서가 있으며, 풀프레임과 같은 노출로 촬영시 2~3EV 더 많은 광량을 받아들임. ISO 기준 같은 밝기로 찍혀도 더 나은 품질이라는 것을 의미.
GFX 100S의 최대 셔터속도, 내구성등급, 동조 속도 등은 모두 GFX100과 일치하지만 새 셔터메커니즘이 셔터지연을 0.09초에서 0.07초로 감소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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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컨트롤)
트윈 커맨드 다이얼, 대체로 기존 GFX와 유사
손에 잘 맞고 얇은 고무그립이 손에 상당한 그립감을 제공. 하지만 GF 110mm F2같은 무거운 렌즈를 장착시 무거워질수 있어 견고한 그립이 중요.
상단 디스플레이 패널로 촬영정보, 셔속, 감도 다이얼을 나타내는 그래픽 또는 히스토그램 표시. 뷰파인더 옆 '램프'버튼으로 백라이트 켤수 있음
뷰파인더
GFX100, 50S와 달리 고정뷰파인더, 0.77배, 369만도트 OLED, 부스트 모드로 반응속도나 해상도 높일수 있음
인터페이스
최근 후지필름 모델과 유사. 저조도에서 나이트비전모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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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GFX와 달리 이 카메라는 현존 최고 풀프레임 카메라보다 나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 더 작은 크기와 강력한 손떨방으로 더 접근성있고 사용하기 쉬우며 GFX100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공.
하지만 여전히 저렴하지는 않으며 더 크고 비싼 렌즈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판매량 감소는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GFX의 크기 및 가격을 낮추는 요인은 GFX100 대비 타협을 의미하지만 지나치게 나쁜점은 없음. 예를 들어, 배터리 용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절약모드나 수명의 신뢰성 등으로 어느정도 상쇄. 뷰파인더는 GFX100 대비 큰 타협이고 S1R이나 A7R4 대비 떨어지지만 50MP 모델과는 동일.
렌즈는 광학적으로 인상적이지만 AF가 빠른건 아님. PDAF에도 불구하고 EOS R5나 A7R4, Z7M2 수준의 AF반응속도는 제공하지 않음. 그러나, 메인스트림 풀프레임 대비 반응속도가 약간만 떨어지고 뛰어난 jpeg 출력기능을 제공한다는것은 중요한 진전. IBIS로 카메라의 최대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안정성(삼각대같은)에 집작할필요 없으며, 기존 중형포맷 카메라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카메라임.
사진만 찍는 사람한테는 알파원보다 좋은 선택지가 되겠네요. 프레스 쪽이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