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과거 끌올 : 노트10시리즈 언팩때의 아쉬움..
- 별빛정원
- 조회 수 605
- 2021.03.21. 23:23
S10에서 베젤이 얇아지면서 상단 베젤에 있던 홍채인식이 빠진게 아쉬웠습니다.
당시에는 중고로 구입한 S8을 사용중이었는데, 홍채인식을 아주 잘 사용중이었거든요..
그래도 다른회사들은 빼고 있는 3.5단자가 살아있어서 다행이었고, 대신 무선 배터리 공유가 추가되어서 워치나 버즈류 충전하기 좋겠네! 라는 마음, 화면 상단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펀치홀은 가로로 영상 재생시 왼쪽 상단or 오른쪽 하단이어서 덜 거슬리겠구나 라고 생각했으며..
그래도 난 역시 노트야! 라는 다짐으로 하반기 언팩 : 노트10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트2 이후로 갤5, 갤7, 갤8 을 사용하면서 작은폰이 한손으로 사용하기 편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매번 S펜이 그리웠으니까요..
*여기부터 본문*
내가 기대했던 노트10시리즈
크기 상관없이 스펙차별 없음 : 공통사항
더 작아진 펀치홀 크기, 오른쪽 유지
3.5 이어폰잭 유지
심박수 센서 유지
후면 카메라 디자인 유지 (조금 변경되더라도 좌우대칭이면 OK)
현실 : 공통사항
펀치홀 크기는 작아졌으나 중앙으로 이동.. (XX 에디션 많이 생김ㅋㅋㅋ 대표적으로 정동X 에디션...)
3.5 이어폰잭 빠짐
심박수 센서 빠짐
후면 카메라 디자인 이뻐진건 인정, 대신 좌우대칭 깨져서 케이스 선택 엄청 힘들어짐
그리고 기대했던 작은 노트10... 제대로 시작된 스펙차별....
충전속도 무선 12, 유선 25 (10+은 무선15, 유선45)
TOF없음 (이건 잘 안써서 상관 없지만..)
기본 해상도 너프 + 해상도 조절 불가
외장메모리 슬롯 없음(이것만 아니었어도 작은노트10 샀을겁니다.)
원형모터 (10+은 네모난 리니어모터)
배터리 크기는 맛폰 기본 크기 차이가 있으니 납득 가능..
작은폰을 사고 싶었고 그래도 S펜은 쓰고 싶었던 저의 꿈은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S10과 비슷한 크기의 노트라니..
아.. 얼마나 행복한, 아름다운 크기란말인가..
현실은 스펙차이를 넘을 수 없기에 노트10+를 개통하면서도...
옆에 진열되어있는 그 작고 아담한(?) 노트10이 눈물을 글썽이면서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여기까지 본문*
----- 밑으로는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도 가끔 생각합니다...
하.. 198g.... 존나 무거워 18.......
작은 노트10이 외장메모리 슬롯만 있었어도 너 안골랐다 이놈아..
내가 외장메모리 512 꽉채우고 다니는걸 감사하게 여겨라...
5G는 터지지도 않는데.. 카메라는 한쪽에 몰려있어서 케이스 선택하기도 까다로운데, 이쁘기는 또 5G게 이쁜 녀석 같으니라고...
그래도 모터 네모난거 달려있어서 고맙다..
이건 모르고 있었거든...
라고...
오늘도 꿈꾸는 S, N11시리즈
S11 : 6.3~6.5인치 21:9 FHD+ 120hz or QHD+ 90hz, 4000mha
무선 15, 유선 45w 지원
최신기종처럼 작아진 펀치홀&얇아진 베젤
후면 디자인은 유지, 컬러는 편광필름, 아우라, 클라우드, 팬텀
와콤패널 탑재 & S펜 외부 연결 지원 (에어액션은 탭S시리즈처럼 옆이나 뒤에 붙여서 충전, 연결하는걸로..)
전 후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노트11 : 6.7~6.8인치 21:9 FHD+ 120hz or QHD+ 90hz 4500mha
무선 15, 유선 45w 지원
배터리 공간 확보(4500~5000mha)를 위해 S펜 수납x 선택시 S펜 외부 연결로 에어액션 지원
최신기종처럼 작아진 펀치홀&얇아진 베젤
후면 카메라 배치 S10처럼 좌우대칭으로 변경
컬러는 편광필름, 아우라, 클라우드, 팬텀
3.5 이어폰잭 추가
전 후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이렇게만 나와도 N10+ 다음 폰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S22와 노트22를 꿈꾸셔야 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노트는 나올 지 말 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