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작년의 제가 했던 예측이...
- 한겹
- 조회 수 256
- 2021.04.05. 11:46
조금은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https://meeco.kr/mini/28678705
작년 8기가램으로 출시돼서 불탔을 때 올렸던 글인데,
이때 예측하기로
1. 올해 초에 고용량 모델을 내놓을 것
2. 작년 말즈음해서 라이트 모델을 낼것(얘는 기간은 틀렸네요)
1, 2는 같이 할수도 있음
3. 그냥 S8을 준비할수도...
이렇게 내놓았는데, 설마하니 s8을 안 내놓고 1, 2을 할지는 몰랐네요.
솔직히 s8을 안 내놓을 요소는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반도체 대란으로 수급 문제도 있는데, 최신 ap인 2100과 888이 썩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죠.
게다가 s7의 평가가 상당히 좋아서 올해까지 판매량을 견인할 수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편으로 주요 경쟁상대인 아이패드는 매년 출시하는 모델도 아니고,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될 것이고 가장 위협적으로 판단되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소문은 무성한데 아직까지도 출시시기가 불투명해서 s8로 대응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자신있으면 붙거나 아니면 피하거나 해야 할텐데, 별다른 개선사항이 없을 s8로는 직접 맞붙긴 어려운 감이 있겠죠.
그러니 고용량 램과 라이트 모델로 일부 안드&덱스취향의 고사양유저와 아무래도 어마어마하게 비쌀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을 포기할 수요를 흡수하려는 생각이겠죠.
댓글
아무래도 s8 내봐야 개선할건 ap정도일꺼 같은데 이럴꺼면 아무래도 지금 ap 수급 문제도 있으니 출시를 안하는게 맞다고 본거 아닐까 싶긴 합니다. 프로5가 나와봐야 어짜피 큰 경쟁은 말씀하신대로 힘들기도 할 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