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너무 차 중심의 사회 인듯요.
- AurA
- 조회 수 239
- 2021.04.17. 13:31
그러니까 외제차 밑에 국산차 있고 그중에 계급 있고 그 밑에 보행자 있는 느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인간의 길을 차가 빌려 쓴다고 생각해서 사람이 어떤 경우에도 우선입니다.
영국에는 법에 무단횡단도 없고 실제로 유럽에서 길에 아무생각없이 가까이 갔더니 차가 건너라고 멈춰서 뻘쭘 했지만 감동 받았습니다.
요즘 무단횡단 사고가 인터넷에서 욕 많이 먹는데 우리나라는 운전자들이 지금의 10배 이상은 주위를 기울이고 양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횡단보도 파란불인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뱀X끼들 마냥 슬금슬금 기어 올라오는거 보면 혐오감이 듭니다.
무단횡단이 문제 라기 보다는 차들이 문제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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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페바이쎄
best 2등 병약초췌미소년
3등 인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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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인플라이트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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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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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세크리스 님께
샘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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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님께
연말정산
2021.04.17. 13:31
2022.04.05. 00:30
2021.04.17. 13:38
2021.04.17. 14:03
2021.04.17. 14:04
2021.04.17. 13:39
2021.04.17. 13:42
2021.04.17. 14:03
2021.04.17. 13:43
2021.04.17. 14:03
2021.04.17. 14:09
2021.04.17. 14:07
2021.04.17. 14:07
2021.04.17. 14:22
지금 선생님이 말씀하기는 영국과 유럽(?) 미국의 길은 큰길을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 거의 골목길 수준의 최대 왕복 4차로까지죠. 같은 면적의 한국의 도로도 보행자 우선이고, 차는 보행자가 지나가면 멈춥니다.
그리고 (차 기준) 우회전 후 횡단보도는 운전을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빨간색 원 속 신호등이 초록불이라도 보행자가 없으면 가도 됩니다. 사람이 지나다닐 때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는 차는 정말 아예 없고, 슬금슬금 기어(?)온다는건 대부분 운전자가 판단했을 때 5초 내에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움직이는 거지 위협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차를 보고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2021.04.17. 14:35
2021.04.17. 14:37
2021.04.17. 14:47
2021.04.17. 14:54
매가 약이란 생각 절로들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