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끄럽네요
- 루시우
- 조회 수 101
- 2021.04.19. 18:08
중학교때 사실 저도 사춘기가 왔었고 그시절 친했고 그러면서도 제가 툴툴거렸던 친구가 있었어요
우연히 카톡을 들어가보니까 그친구가 오늘 생일이고 얼마전 군대를 다녀왔더라고요(제가 세는 나이 21살이니 일반적이거나 빠른것같긴해요 그친구가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서 중학교 졸업이후 소식이 끊기긴했는데 아직 카톡을 안바꿔놨더라고요)
그시절의 과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은 생일 축하한다는 말과 언젠가 보게되면 미안하단 말을 하고싶었다, 군대 이야기(일찍 다녀왔네 나는 언제 간다), 기회가 되면 보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무리 철없던 시절이였지만 부끄럽네요😭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준 나름(?)츤데레였던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러고보면 몇안되는 중학교때 같이 코놀갔던 친구도 이친구였어요😊
🥇미코의 잡담왕
댓글
먼저 얘기하고 실행에 옮긴거만 해도 잘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