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맛폰 광고배너 가격이 나왔었군요
- 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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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11:25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통해 이용자 취향을 파악하고 여기 맞는 광고를 자동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외부 광고대행사들이 실시간으로 광고를 전달하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적절한 광고를 삼성전자의 자동화 시스템이 골라서 내보낸다”며 “삼성전자에서 광고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검수한 다”고 설명했다. 광고 노출 단가는 스마트폰의 경우 1,000회에 1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TV와 스마트폰 부문에 각각 관련 조직을 두고 있는데 이를 통합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 애드허브에서 발전한 150명 수준의 삼성 모바일 애드 조직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포털업체에서 전문가들을 많이 영입했다”며 “통합되는 삼성 애드는 수백명 이상 1,000명 가까운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매출 확대에 조심스러운 이유는 부정적 인식 때문이다. 애드테크는 개인형 맞춤광고여서 이용자의 취향 파악이 중요하다. 이 부분이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TV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또 지나치게 광고가 많이 나오면 이용자들이 불편할 수 있고 삼성전자가 광고사업까지 한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 기조가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2021에서 김상 부사장이 영상을 통해 삼성 애드를 외국기업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렸다. 삼성전자는 영상에서 5,000만대의 스마트TV에 탑재된 삼성TV 플러스의 160개 채널을 통해 삼성 애드를 내보내고 있으며 이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도달률이 70%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 자동차 회사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애드테크로 트래픽이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삼성 애드가 TV의 미래”라고까지 강조했다.
1000회에 만원 욕먹는거 알고있지만 앞으로 광고기능 강화
개XX.... 탭에 맞춘다고 버즈라이브를 사려고 디프로 움직이던 제가 바보엿던게 아닐까....
그냥 집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