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윈도우즈 기기들은 M$가 아무리 노력해도 단시일내에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안나올겁니다.
- RuB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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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19:33
하드웨어 플랫폼을 담당하는 양대 축인 인텔/퀄컴 이 둘의 상태를 간단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손님이 빡돌아서 주방에 쳐들어가게 만드는 주방장입니다.
일을 안해서 고객사들이 직접 자체 칩을 설계하게 만들 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라 꿈도 희망도 없어요.
문제는 고갱님들이 빡쳐서 직접 주방에 쳐들어가 만들고 있는 요리들이 다 만들어지려면 시간이 걸릴것이고,
그때까지는 그냥 하염없이 다들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기다리는 수 밖에요.
댓글
다만 윈도우 자체도 태블릿로써 문제가 많아서 꿈도 희망도 없었는데, 마소가 이번 윈도11를 통해 윈도우 태블릿의 실마리를 잡은 건 고무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것에서 희망이 없는 것으로 진화했달까요...
앞으로 몇 십년간은 윈도우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이에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간다면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물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기간에는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