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1만큼 커뮤니티나 주위 실사용자나 한소리로 까는 제품도 오랜만인거 같네요
- HQteam
- 조회 수 1008
- 2021.06.22. 23:45
보통 그때까지 삼성이나 애플에서 어떤 제품이 나오면
커뮤니티에선 까더라도 실제 소비자들 반응이나 이런 점에선 별 문제 없는데? 라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발열이나 최적화때문에 커뮤니티나 주위 실사용자나 까내리는건 S21이 오랜만인거 같네요
이전엔... S5의 대일밴드 디자인 정도?
노트9 9810이나 법규 거꾸로 한 디자인 같은 것도 기덕 커뮤니티에서나 깠지 실제 주위에서는 그냥 쓸만한데?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고
S7 카메라 왜곡 현상에서도 그냥저냥 쓰는 사람들이 많았었던거 같은데
이번 발열 문제는 확실히 주위 반응이 다릅니다
제가 주위에 본 것만 하더라도 S21시리즈 쓰시는 분들 중 발열때문에 충전이 안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나 화상통화하시다가 어플이 강종되는거 겪으신 분 등등
이전에 A시리즈 쓸 때에도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들이 최신 플래그쉽에서, 그것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다가 생기다보니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ps 보통 이런 제품 나오고 나면 다음 제품은 삼성에서 뭔가 팡 터뜨리던데(S5이후 S6, S9 우려먹기 논란후 S10등)
다음 삼성 제품은 얼마나 잘 나올지 어느정도 기대되긴 하네요
S20에서 디자인이 까이다보니 S21에서 손질해서 나왔듯이 다음 S22에는 완성도가 높은 플래그쉽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렇죠 괜찮다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별로라는 사람'도' 많았던 것이 문제입니다.
기덕분들이 아닌 분들이 플래그쉽을 사는 이유가 이런저런 기능을 수월하게 쓰려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점에선 S21의 발열 문제가 크게 다가온 것이죠.
뽑기에 따라서 괜찮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반대로 실생활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별로라고 이야기하던 사람도 적진 않았단 소리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S9가 나왔을 땐 커뮤니티에선 S8 우려먹기다 뭐다 해서 엄청 말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위에 쓰는 분들이나 기사, 여러 유튜브 리뷰 등을 보면 실생활에서 이것때문에 못쓰겠다! 라고 실생활면에서 이슈화가 되었던 것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S21발열은 그렇지 않죠.
그런 점에서 S21의 발열 문제는 커뮤니티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불편함을 줬다고 전 생각합니다.
뭐 말씀대로 발열패치 이후론 나아졌다는 후기가 많으니 여론은 나아지겠죠.
괜찮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6월패치 이후로는 여론도 나쁘지 않고
S9정도의 여론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