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1 부터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처음으로 아이패드 사용한 후기
- unugno
- 조회 수 910
- 2021.06.27. 23:43
처음 부터 빡쳤던건 무조건 아이튠즈를 깔아야 된다는 겁니다.
컴터하고 연결하면 일단 저장공간으로 잡히긴 하는데... 아무런 작동이 안됩니다.
영상파일,책관련 압축파일....등등 모두다 아이튠즈로 도큐멘트? 거기다 앱별로 때려 넣어야 합니다.
물론 그리 어렵지 않지만.... IOS를 처음 접하는 유저로는 그냥 때려넣으면 어플에서 알아서 인식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태블릿에서 가장 중요한 멀티 기능이 별로 입니다.
소프트웨어 하면 애플이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찬양을 하길래 기대많이 했습니다.
써보면 나도 찬양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되겠지...
근대 딱히 안드로이드하고 차이가 없더군요. 오히려 더 떨어지는것도 많습니다.
특히 PIP 관련 해서 IOS는 되는게 없더군요. 티빙,웨이브,유튜브 전부다 안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잘쓰던 기능이라 뭐 이게 안된다고?? 싶더군요.
물론 만족하는 점도 있습니다. 게임 잘되고 스피커 좋고 페이스 아이디도 편하고 만화책 보기 편한 비율도 좋고 등등
댓글
구독 안 하시면 용량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저는 아이클라우드 닷컴 편하더라고요. 이거 생긴 이후로 거의 컴에 연결을 안 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iPadOS 15 나오면서 아이클라우드+가 여러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니 한번 찍먹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