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물 새는 사직구장
- 범죄자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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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14:3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38588
부산시의 체육 행정은 언제나 뒤쳐졌다. 지난달 KT 소닉붐 농구단의 수원 연고이전을 넋놓고 바라봐야 했다. 선거철만 되면 사직구장 리모델링 및 신구장 건설에 대한 의제가 떠오르긴 했지만 선거용 공약에 불과했다.
당선이 된 뒤에는 ‘나몰라라’가 일상이었다. 부산시와 체육시설관리공단은 언제나 사직구장 문제와 관련해 고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롯데 구단이 지원을 요청하면 ‘그렇게 다른 지자체가 좋다면 그 지자체에 가면 된다’ 라며 일축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관리 주체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도 모자란 지경에 부산시의 태도는 안하무인이었다.
댓글
아 근데 제발 좀 딴데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