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버즈 프로 스핀핏 아주 간단한 사용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외이도염 ?
- 노멀라이즈
- 조회 수 460
- 2021.07.19. 10:35
다른 분들과 같습니다.
어뎁터가 그냥 전부 입니다. 차라리 어뎁터만 5000원에 팔았어도 잘 팔렸을 겁니다.
팁만 놓고보면 저는 별로 입니다. 차음성도 별로고(이건 밑에 따로 설명)
귀에서 뺄때 뒤집어지는것도 기본팁이나 디오핏하고 같습니다.
이전에 버즈 쓸때도 스핀핏 사놓고 안썼는데.
이유가 그거 쓰면 귀에 들어갔다가 다시 밀려 나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한사이즈 작은걸 써야 좀 깊이 들어가는 느낌인데.
이러면 차음성이 확 떨어집니다.
지금 이것저것 테스트 해 보는것이 어뎁터에 버즈용 팁들을 연결해 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외이도염 원인? 매우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저는 팁 때문이라고 보지 않고 하우징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게 기존 버즈랑 다르게 귀에 살짝 걸쳐지는 느낌인데.
문제는 날개도 뭣도 없다보니 고정되는 느낌이 매우 약합니다.
그래서 저도 번들 이어팁 사용중일 때는 귀에 우겨넣을려고 매우 노력을 했었죠.
그때는 귀가 좀 아프고 가렵고 그랬었는데. 팁을 바꾸면서부터 우겨넣지 않으니 나아지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안쪽에 센서랑 철망등의 부분이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걸리거든요.
우겨 넣을 때 이게 귀를 긁을 수 밖에 없고 그게 외이도염의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댓글
같이 동봉된 CP1025팁은 좀 많이 구려서(팟프로사용자들은 이런팁을....) 예전에 구매한 CP360팁 쓰니 확실히 나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