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병먹금도 이제는 최선의 방법이 아닙니다.
- Havokrush
- 조회 수 570
- 2021.07.22. 09:58
특히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 되는 소위 대기업부터는 오히려 병먹금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분들은 건설적인 의견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답을 얻어낼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걸 원하니까요.
그리고 그 정답은 해당 유튜버가 본인한테 끌려다니면서 빌빌 기는 모습을 보는 거고, 더 심각해지면 나락 가고 돌팔매질 당하는 모습을, 끝내는 매장 당하는 꼴을 보고 싶어하는 거겠죠.
이 정도 되면 병먹금 같은 물러터진 방법으로는 저런 인간군상들 못 쫓아냅니다. 오히려 기고만장해져서 더 덤벼들죠. 어디까지 무시 할 수 있겠냐면서 말이죠.
여론 때문이랍시고 그거 다 맞아주고 있으면 피 터져서 죽겠는데 수단 가리겠습니까. 최대한 킬각 잡고 죄다 금융치료 해 줘야 정신 차리고 얼씬도 못 하지요.
유튜버고 연예인이고 죄다 강경대응으로 바뀌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댓글
그렇죠. 길게 할거 없아 굳이 자기가 사과할거 없으니 금융치료가면 되죠